'슈퍼리치는 해외주식에 투자한다'를 읽고

슈퍼리치는 해외주식에 투자한다 (전래훈 지음, 북스톤 출판), To introduce Overseas stocks book regarding ETF

안녕하세요 :)

오늘은 "슈퍼리치는 해외주식에 투자한다" 책을 소개드리겠습니다

 

 

바로 요 책입니다

(전래훈 지음, 북스톤 출판)

 

 

 

초판이 20년 6월 10일에 발간되어서 따끈합니다

 

 

해외주식이 매력적인 이유

해외주식 투자사례

투자테마

해외주식 실전 포트폴리오

 

에 대해 소개합니다

 

 

p. 28.

part1. 왜 해외주식에 투자해야 하는가

지금 우리는 어떤가?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저성장, 저금리, 저수익의 '제로시대'가 되면서 어디에 돈을 넣어도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그나마 나오는 수익도 세금 떼고 나면 푼돈이다.

 

 

p. 39.

part1. 왜 해외주식에 투자해야 하는가

수익률도 높고 배당도 많이 한다니 해외주식이 좋은 건 알겠는데, 막상 해보려니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렇게 말하는 분들에게 필자는 '오늘 아침 눈 뜬 순간부터 무엇을 사용하고 어디에 돈을 썼는지' 생각해보시라고 권해드린다.

 

p.71.

part2. 해외주식, 어떻게 투자하는가

해외주식에 투자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한다. 가장 많이 거론되는 곳은 구글파이낸스, 야후파이낸스, 인베스팅닷컴, CNBC, 블룸버그, AA스톡스(AAstocks) 등이다. 물론 모바일 앱도 있다. 특히 구글파이낸스부터 CNBC까지 4가지 사이트/앱에서는 미국증시 개장시간에 접속하면 각 종목 실시간 시세도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

 

p.77.

part2. 해외주식, 어떻게 투자하는가

환차익과 환차손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다. 거래는 해외통화로 하는데 양도소득세는 원화로 과세되기 때문이다. 우선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에 적용되는 과세환율은 실제 내가 환전한 환율이 아니라 '매매기준환율'이라는 점을 기억해두자.

 

p.89.

part3. 강남 부자들의 포트폴리오는 어떨까? 해외주식 실전 투자사례

한국주식 대형주를 10년 보유하는 것과 미국주식 대형주를 10년 보유하는 것, 안타깝지만 후자가 성공 확률이 훨씬 높다. 한국기업은 외부 변수에 많이 노출돼 있고, 이른바 '전방 업체'의 수주를 받는 기업 비중이 굉장히 높다. 하지만 미국 1등주는 수주를 주는 입장이라 그들 스스로 기준을 세우고 중심을 잡을 수 있어, 외부에 영향을 주면 줬지 외부요인에 잘 흔들리지 않는다.

 

p.129~131.

part4. 테마로 접근하는 해외주식: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클라우드, AI, 5G 등 새로운 트렌드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서버에 대한 욕구는 계속 커져왔다. 반도체 시장은 이에 맞춰 발전해왔으며, 그에 따라 더 나은 장비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운동 선수가 더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 비싸고 좋은 장비를 써서 기량을 발전시키는 것과 같다. EUV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반도체 생산의 필수장비이며, 이 장비를 독점 생산하는 ASML은 미래 혁신의 중심기업이라 할 수 있다.

... 

엔디비아, 게이밍 GPU의 1인자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엔디비아(NVDAUS). 고사양 게임 마니아들이 끊김 현상 없이 게임을 즐기게 해주는 GPU(Graphic Per Unit)로 유명한데, 현재 GPU 시장점유율 약 70%를 차지하는 압도적 1위다. 엔디비아 매출의 절반 이상이 고사양 컴퓨터 게임 그래픽 카드에서 나오는데, 배틀그라운드, 리그 오브 레전드 등 고사양 게임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GPU카드 칩 수요와 가격 또한 계속 상승하고 있다. 앞으로 3D, 4D까지 지원하는 고사양 게임이 계속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엔디비아의 성장 가능성 또한 높게 점쳐진다.

하지만 엔디비아의 가능성은 게임에만 그치지 않는다. GPU는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VR(가상현실), IR(증강현실) 등 다양한 섹터에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는 엔디비아 성장의 핵심 키워드다. 아마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앞다투어 데이터센터를 증설하고 클라우드 시장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중인데, 이때 사용되는 것이 CPU 등의 처리장치와 연산 및 저장장치인 DRAM, NAND Flash다. 대부분의 CPU는 복잡한 연산을 처리할 수 있고 딥 러닝(Deep Learning)을 구현하는 핵심 칩으로, 데이터센터향 GPU는 경쟁사 대비 10배 이상 빠른 성능을 갖추고 있다. 업계에서 데이터센터나 클라우드에 엔디비아의 GPU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이유다.

엔디비아의 성장력은 또 있다. 바로 '자율주행'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BMW, 볼보 등 약 80개 기업과 이미 기술협약 및 제휴협약을 맺고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모빌아이를 인수한 인텔보다 한발 앞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로서는 이 분야는 엔디비아 전체 매출의 10%도 되지 않지만, 향후 최종 단계까지 이른다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 분명하다.

이 밖에 2019 ARM홀딩스와 함께 l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의 표준 가이던스(guidance)를 함께 만들기로 발표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ARM홀딩스는 반도체를 최초로 설계한 회사로, 얼마 전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에 36조 원으로 인수된 바 있다. 몇 년 안에 loT가 활성화될 것을 예상하고 엔디비아와 함께 그 표준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의 미래에 엔디비아는 빠질 수 없는 주축으로 자리하고 있다.

 

p.158~159.

part4. 테마로 접근하는 해외주식: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수술로봇 글로벌 1위, 인튜이티브 서지컬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 ISRG US)의 기업명을 직역하면 '직관적인 수술'이다. 

...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수술용 로봇 제조 1위 기업이다. 

...

그 후 인튜이티브 서지컬 경영진, 그리고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사건이 벌어진다.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2005년 세계 최초로 겨드랑이를 통한 갑상선 수술법을 개발한 것이다. 덕분에 다빈치는 대당 250만 달러(약 28억 원)를 호가하는데도 불구하고 2019년에만 5200여 대가 판매됐고, 2019년 연말 기준 수술용 로봇 글로벌 시장 점유율 35.4%를 차지했다. 다빈치를 이용한 수술은 500만 건을 돌파했고, 다빈치를 이용한 수술이 전 세계에서 36초마다 한 번씩 시행되고 있다는 발표가 나기도 했다.

...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유럽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얼마 전 EU의 판매 승인을 받았으며, 기존 모델 대비 약 60만 달러(6억 원) 정도 저렴한 '다빈치X'를 유럽 노령인구 수술시장에 진출시키기도 했다. 또한 2020년에 '다빈치SP 1098'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기술력 및 기업가치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p.168.

part4. 테마로 접근하는 해외주식: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비욘드미트의 고기는 그동안 주로 활용했던 '콩고기'와 달리, 식물성 단백질을 추출한 뒤 섬유질과 효모 등 여러 식물성 원료와 혼합한 덕에 실제 고기와 굉장히 흡사한 맛을 낸다. 코코넛 오일로 고기 육즙까지 재현해 품질이 우수하다.

 

p.181.

part4. 테마로 접근하는 해외주식: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인덱스 펀드를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p.199.

part4. 테마로 접근하는 해외주식: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퍼스트 트러스트 클라우드 컴퓨팅 ETF

"데이터는 미래의 원유(Data is future's oil)"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는 데이타가 있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가 바로 그 데이터를 활용하는 곳이다. 퍼스트 트러스트 클라우드 컴퓨팅 ETF(First Trust Cloud Computing ETF, SKYY US)는 클라우드 관련 비즈니스 기업 62개에 분산투자하는 ETF다. 2020년 4월 1일 종가 기준 자산총액은 약 2조 4000억 원이고, 연 운용보수는 0.06% 정도다.

 

p.203.

part4. 테마로 접근하는 해외주식: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아이셰어즈 글로벌 헬스케어 ETF

...

IXJ는 존슨앤존슨, 머크, 화이자, 노바티스, 로슈홀딩스 등 제약바이오 기업, 유나이티드 헬스그룹 등의 헬스케어・보험 기업, 메드트로닉과 애보트 래브러토리 같은 의료기기 제조기업 등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헬스케어 대표종목 106개에 분산투자한다. 하나같이 입증된 기술력과 임상 데이터에 캐시카우까지 갖추고 있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2020년 4월 1일 종가 기준 약 2조 2000억 원 규모이며, 연 운용보수는 0.46% 수준이다.

 

p.205-206.

part4. 테마로 접근하는 해외주식: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하지만 이와 관계없이 꾸준히 안정적인 성장성과 수익률을 보장하는 섹터가 있다. 바로 미국 의료기기 분야로, 여기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ETF가 아이셰어즈 US 메디컬 디바이스 ETF(iShares U.S. Medical Devices ETF, IHI US)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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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일 종가 기준 자산총액은 약 4조7천억 원, 연 운용보수는 0.43%다. 애보리 래브러토리, 메드트로닉, 인튜이티브 서지컬, 보스턴 사이언티픽, 스트라이커, 박스터 인터내셔널 등 미국의 대표 의료기기 기업 43곳에 분산투자한다. 체외진단, 심혈관, 관절, 수술용 로봇 등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 후발주자들이 쉽게 따라잡을 수 없는 분야 기업이 대다수다.

 

p.262-263.

part.5. 전 팀장의 해외주식 실전포트폴리오

해외주식 개별투자가 어렵다면 ETF로 자산배분을 시작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다. 내가 투자하고 싶은 아이디어나 섹터가 있다면 미국에 상장된 ETF 중에서 찾아 투자하면 된다. 미국 ETF는 300여 개 섹터와 1600여 개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고, 레버리지/인버스 양방향으로 3배까지 갖춰져 있어 다양한 니즈로 자유로운 투자가 가능하다.

 

p. 280-282.

부록 투자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해외주식 Q&A

Q11 해외주식은 어디에 보관합니까?

A 집중예탁법규에 의해 증권예탁원이 지정하는 보관은행에 보관합니다. 현재는 시티은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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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3 주식을 매도하면 금액이 외화로 입금되나요? 환전은 나중에 해도 되나요?

A 네, 주식의 매도자금은 외화로 입금되며, 환전은 원할 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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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8 실시간 시세를 신청하지 않으면 시세를 못 보나요?

A 신청하지 않으면 지연시세를 보게 됩니다. 해외주식은 기본이 15분 무료 지연시세입니다. 실시간 시세를 보려면 월정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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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9 배당은 어떻게 입금되며, 세금은 얼마인가요?

A 외화로 계좌에 입금되며, 세금은 15.4%가 원천징수됩니다.

Q20 해외주식 세금은 어떻게 되나요?

A 해외주식은 양도차익에 대한 과세대상이므로,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양도소득세 자진신고납부를 해야 합니다.

 

 

 

 

세계 192개국 중 하나인 대한민국에서

먹고 살기 참 힘들쥬

다만 해외주식은 그만의 특성을 잘 이해한다는 전제에서

좋은 친구처럼 함께 갔으면 좋겠습니다

(방긋)